핵심 답변: 기미는 한 번의 시술로 없어지는 질환이 아니라, 여러 차례 진료하면서 옅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레이저에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고, 자외선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다시 짙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미와 잡티는 다릅니다

얼굴에 생긴 갈색 반점이 모두 기미는 아닙니다. 주근깨나 햇빛 때문에 생긴 잡티는 경계가 뚜렷하고 비교적 얕은 곳에 있습니다. 기미는 양 볼이나 이마에 넓게 퍼지고 경계가 흐린 편입니다. 이 둘은 치료 방법이 달라서, 진료는 어떤 색소인지 구분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한빛결피부과는 진료실에서 피부를 직접 보고, 필요하면 피부 촬영 장비로 색소의 깊이를 확인합니다.

진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기미에는 낮은 에너지로 여러 번 나누어 하는 레이저 진료를 주로 합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미백 성분이 든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강한 에너지를 쓰면 오히려 색소가 짙어질 수 있어, 경과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조절합니다. 시술 뒤에는 한동안 붉거나 화끈거릴 수 있고, 드물게 색이 더 짙어지거나 하얗게 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알려 주십시오.

다시 짙어지지 않게 하려면

기미는 자외선을 받으면 다시 올라옵니다.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두세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 습관도 기미를 짙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잠시 쉬는 동안에도 차단제와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쓰시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기미가 옅어지는 정도와 걸리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으신 뒤 치료 방법을 정하십시오.